
제주올레길의 마지막 여정인 21코스를 직접 걸어본 솔직한 후기를 공유합니다. 11.1km의 거리와 3-4시간의 소요시간으로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제주 동부의 모든 매력을 담은 압축판 같은 코스였습니다. 출발점,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시작하는 여정 하도리(제주해녀박물관)에서 종달리(종달바당)까지 총 11.1km로 걸어서는 3~4시간이 소요되는 제주올레 21코스는 제주 올레길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시작점인 제주해녀박물관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올레길 시작 전 제주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명절, 매월 첫째와 셋째 월요일이 휴..
가보장
2025. 6. 1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