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몸속에서 들려오는 가장 솔직한 경고 우리 몸은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신호를 보냅니다. 그중에서도 ‘심박수’는 현재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이고 정직한 수치입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뛰는 심장은, 그 박동 수만으로도 스트레스, 피로, 심장 질환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중요한 지표를 무시한 채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심박수의 변화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체온이 올라가거나, 불안하거나, 운동 중일 때처럼 일시적인 변동도 있지만, 일정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을 경우 심각한 질환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정상 심박수란 무엇인가? 성인의 안정 시 정상 심박수는 보통 분당 60~100회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체력 수준이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