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콩물 본점에서 콩국수 먹고 왔어요! 주차장 정보까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콩국수 마니아라면 꼭 한 번쯤은 들어봤을 **‘목포 유달콩물 본점’**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최근 목포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맛집이었고, ‘나 혼자 산다’와 ‘지구마블 세계여행’에도 등장했던 곳이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특히 원지님과 전현무님이 콩물을 들고 다니며 마셨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더라고요ㅎㅎ

 

 

📍 유달콩물 본점, 분위기부터 메뉴까지!

 

유달콩물 본점은 전남 목포시 호남로58번길 23-1 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간단한 셀프 서비스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편하게 식사하기 좋아요.

 

 

 

 

메뉴는 꽤 심플했는데, 노란콩 백태 콩국수와 검정콩 콩국수가 메인이고, 콩물 단독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요. 비빔밥과 육회비빔밥도 제공되더라고요. 콩국수 못먹는 지인이랑도 같이 방문 가능합니다.

 

가격은 콩국수 기준 12,000원~16,000원 정도였고, 포장도 가능해서 집에서 먹고 싶으신 분들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실제로 먹어본 콩국수 후기!

 

노란콩 백태 콩국수는 아주 곱게 갈아져서 식감은 부드럽고 진했지만, 개인적으로 콩 비린 맛이 살짝 느껴져 아쉽다는 평을 봐서 저희는 검은콩국수 2그릇을 시켰어요. 유달 콩국수는 특히 면발이 쫄면 같은 탄성이 있어서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았어요.

 

반면, 제가 먹은 검정콩 콩국수는 훨씬 고소하고 비린 맛 없이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콩물 자체가 부드럽고 진해서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면발은 동일하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김치와 함께 먹으니 꽤 괜찮았답니다.

 

참고로 김치는 셀프이고, 볶은 김치 두 종류가 제공돼요. 된장과 참기름 베이스의 김치가 은근히 콩국수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저희는 리필까지 했을 정도로 만족했어요😋

 

 

 

🚗 유달콩물 주차장은? 걱정하지 마세요!

 

유달콩물 본점에는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하지만 근처에 죽동1, 죽동2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도보 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답니다.

 

다만 이 두 곳 모두 무료 공영주차장이다 보니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조금 붐빌 수 있어요. 저희는 운 좋게 바로 자리를 찾았지만, 경우에 따라 대기할 수도 있으니 여유롭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총평: 여름에 다시 와야겠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살짝 쌀쌀한 5월 초에 방문해서 추위 많이 타는 저는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콩국수라는 점에서 의미 있었던 방문이었어요. 만약 다음에 다시 간다면 콩국수보다는 콩물 단독으로 주문해서 간식처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목포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 혹은 콩국수 마니아 분들께 유달콩물 본점 한 번쯤은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다만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방문하신다면 더 만족스러울 수도 있어요😊

 

 

여러분은 콩국수 어떤 스타일 좋아하시나요?

 

전통적인 전라도 김치와 함께 먹는 콩국수가 좋은지, 색다른 조합을 즐기는 편이신가요? 

설탕파 ? 소금파 ? 원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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