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증상부터 예방, 극복 방법, 코로나와의 차이점

 

1. 메르스(MERS)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CoV)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감염병으로, 2012년 중동 지역에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주로 낙타와의 접촉이나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되면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메르스 증상

 

 

 

 

메르스 감염 후 잠복기는 보통 2~14일이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열(38도 이상)
• 심한 기침 및 호흡곤란
• 근육통 및 피로감
• 오한 및 발한
• 설사 및 구토 (일부 환자)
• 폐렴 및 급성호흡곤란증후군(중증으로 발전 시)

 

메르스는 일반 감기나 독감과 증상이 유사할 수 있으나, 호흡곤란이 심하고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3. 메르스 예방 방법

 

 

 

메르스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손 씻기 생활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합니다.
• 마스크 착용: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이나 병원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밀폐된 공간 피하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낙타와의 접촉 피하기: 중동 지역 방문 시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낙타 유래 제품(낙타유, 덜 익힌 고기 등) 섭취를 삼갑니다.
• 면역력 강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메르스 치료 및 극복 방법

 

메르스는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며, 증상 완화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대증 치료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 병원 치료: 중증 환자는 병원에서 산소 공급 및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합니다.
• 수분 섭취: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십니다.
• 해열제 및 진통제 복용: 고열과 근육통을 완화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해열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조기 진료: 호흡곤란이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5. 메르스와 코로나19의 차이점

구분	메르스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	MERS-CoV	SARS-CoV-2
치사율	약 30~40%	약 1~3% (변이 바이러스에 따라 다름)
주요 증상	고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고열, 기침, 후각·미각 상실, 근육통
전파 방식	감염자의 침방울, 동물(낙타)	감염자의 침방울, 공기 전파
백신	없음	존재 (화이자, 모더나 등)

 

 

6. 결론

 

메르스는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이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피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동 지역을 방문한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항상 예방 수칙을 준수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