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8949923629427749, DIRECT, f08c47fec0942fa0 난소저하(난저)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바뀔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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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샘 건강통

난소저하(난저)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바뀔 수 있는가?

by 샘뚜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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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난소기능저하(POI, 조기폐경 등)**와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은 서로 반대되는 특성을 가진 질환이기 때문에, 한 질환이 다른 질환으로 바뀌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두 질환의 차이점

 

 

항목 난소기능저하 다낭성난소증후군
특징 난소의 기능이 빠르게 저하됨 (난포 수 감소) 난소에 미성숙 난포 다수 존재, 배란 지연
호르몬 에스트로겐↓, FSH↑ 안드로겐↑, LH/FSH 비율↑
생리 상태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아예 없음 생리 간격이 길고 무배란이 잦음
난포 수 거의 없음 (난소 고갈) 많지만 성숙하지 못함
임신 가능성 매우 낮음 상대적으로 보존됨 (치료 시 임신 가능)

⚠️ 왜 '바뀌는 것 같다'고 느껴질까?

 

 

어떤 경우에는 호르몬 수치나 생리 이상 증상이 중첩되어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 초기 난소기능저하: 간헐적인 배란 이상이 발생 → 생리불순 → PCOS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음
  • PCOS 환자가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난소 기능이 저하되며, 조기 폐경처럼 보일 수도 있음

 

즉,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변할 수는 있어도, 병 자체가 변형되지는 않습니다.

 


✅ 중요한 점

 

  • 정확한 진단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혈액검사 및 초음파 진단으로 가능합니다.
  • 특히 AMH(난소예비력), FSH, LH, 에스트로겐, 안드로겐 수치 등은 두 질환을 구별하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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